[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갓세븐 멤버 영재가 가수 러비와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영재 소속사 써브라임은 27일  공식입장을 내고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팬 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영재와 러비가 서로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활동을 응원하며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영재는 러비의 곡 '우린 서둘러'에 참여하는 등 친분이 있는 사이다.

실제로 지난 5월 발매된 갓세븐 미니앨범 수록곡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의 작사에 영재(필명 Ars)와 러비가 참여했다. 또 영재가 지난해 12월 발매된 곡 러비의 ‘우린 서둘러’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재 측은 러비와의 열애설에 음악적 동료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인 영재(최영재)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2014년 7인조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지난 21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슈가(SUGAR)’를 발매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러비(김혜수)는 울산 출신으로 2013년 싱글앨범 ‘돌려줘’로 데뷔했다.

* 영재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본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팬 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영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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