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5세대 반려동물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4세대 반려동물을 훈련을 통해 5세대로 업그레이드 되며, 5세대 반려동물 대장으로 임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장 반려동물 다른 반려동물의 전리품 줍기 속도 증가시키는 고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5세대 반려동물과 대장 반려동물 임명 시스템을 22일 선보였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이용자는 4세대 반려동물을 카마실비아 지역 ‘오비 벨렌’ 의뢰를 통해 5세대 반려동물로 훈련시킬 수 있다. 5세대 반려동물은 ‘대장 반려동물’로 임명이 가능하다. 대장으로 임명된 반려동물은 ‘우리들의 골목대장!’ 고유 기술을 보유해 다른 반려동물들의 전리품 줍기 속도를 15%나 올려준다"고 말했다. 

또한 "보유 중인 장비의 수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수리 버튼 한 번 클릭으로 이용자는 장착 아이템부터 길드 아이템, 마구, 선박 등 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의상 추출 편의성 개선을 진행했다. 의상 추출 시 전체 선택 기능을 추가했고, 의상 잠금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를 22일(현지시간 기준)부터 시작한다. 남미 지역 서비스 전환으로 펄어비스는 전 세계 검은사막을 직접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전 세계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7월 20일까지 4주간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최대 1000%까지 전투 경험치 버프를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프 효과가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방식의 이벤트로 기술 경험치 300%, 기술 경험치 300% 생활 경험치 100%, 아이템 획득 확률 100%까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게임 접속 시, 슈다드의 전령 3세대, [이벤트] 클래식 무기, 의상 상자 등 획득 가능한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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