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소는 로고 그래픽 디자인 앱 ‘로고샵'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IT 스타트업 픽소가 서비스하는 ‘로고샵'은 2017년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그래픽 디자인 앱이다. 픽소 측은 “지난 2017년 10월 ‘로고샵’이 정식 런칭 이후 꾸준하게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 결과 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해외에서도 월간 사용자가 15만 명을 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고샵’은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맞춤형 로고 템플릿과 6000여개 이상의 디자인 리소스, 폰트 디자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으로 디자인을 편집하고 새로운 고해상도 창작물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결과물을 고해상도로 출력이 가능해 실제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간결하고 직관적인 로고샵만의 UI/UX는 로고 디자인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로고샵’은 전세계 앱 스토어에 다수 피쳐드 되었으며, 스토어 평점 4.8점, 75,000개의 리뷰, 1,700만건 이상의 그래픽 디자인 생성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체 사용자의 98%가 해외 사용자일 정도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로고샵은 작년 안드로이드 앱 런칭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웹으로도 디자인, 로고 제작을 할 수 있는 로고샵 웹 버전 출시를 준비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한솔 픽소 대표는 “로고샵을 통해 디자인 감각이 없거나,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전문 툴을 다룰 줄 모르는 사람도 로고샵으로 어려움 없이 디자인을 하고 활용해주시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실제로 소상공인, 개인 사업자,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들이 남겨주신 긍정적인 리뷰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사용자들이 디자인을 쉽고 재밌게 만들고 배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픽소는 현재 개발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PO포함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픽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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