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15일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전세계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서구권에서 인기 있는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게임으로, 자원과 쿵야를 머지하면서 나만의 섬을 직접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넷마블은 <머지 쿵야 아일랜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를 오늘 전 세계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서구권에서 인기 있는 '머지(Merge: 병합)' 장르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간단하면서도 몰입감 높은 조작성이 강점이다. 이용자는 '머지'하며 모은 자원, 쿵야 캐릭터들을 이용해 '나만의 섬'을 직접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시 버전에는 쿵야 19종, 자원 약 300여 종, 섬을 꾸밀 때 쓰는 장식 100여 종이 제공된다. 쿵야들은 성장하면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개성들이 도드라지는 디자인으로 발전해, 수집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기본 모드 외 머리를 써야 하는 '모험모드'가 있다. '모험 모드'는 다채로운 기믹(Gimmick: 특정한 전략)을 이용한 스테이지 형태의 게임모드로, 모험 모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원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출시를 기념해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는 미션들을 달성하면, 총 1,000젬(게임재화)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은 '레벨 달성', '양파쿵야 획득'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형태다. 매주 주말에는 코인이 떨어지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코인을 잡아서 사용할 수도 있고, 머지해 더 높은 레벨의 코인으로 만들 수 있다. 이용자는 코인을 이용해 상점에서 쿵야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푸시를 받고 게임에 접속하면 '젬'이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상점에서 '룽', '룽박스' 같은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 보너스 상품이 증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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