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문화재단은 14일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는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2009년부터 14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예선전은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별로 16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9개 종목의 e스포츠대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예선전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7일 양일간 본선과 결선을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14일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2009년부터 14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선전은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별로 로봇코딩을 포함한 16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모두의마블(모바일)’,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등 9개 종목의 e스포츠대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e스포츠대회의 경우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등의 형태로 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예선전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7일 양일간 본선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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