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9일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서울 삼성동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캐주얼 힐링 게임으로, 손맛이 살아있는 머지 장르의 재미와 온가족이 함께 하는 게임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현재 이 게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9일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에 게재하며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삼성동 옥외광고는 가로 12m, 세로 26m의 양면형 매체로 출시에 맞춰 광고소재를 다양하게 변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게재한 광고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게임성에 중점을 둔 광고로, 쿵야들의 캐릭터성과 머지(Merge:병합)방법을 소개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쿵야'를 기반으로 제작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머지의 재미를 '손맛'있게 살린 작품으로, 자원과 쿵야를 수집해 나만의 섬을 만들고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쿵야와 함께 오염된 섬을 다시 새롭게 만드는 플레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성과 쉬운 조작법, 유튜브에 연재 중인 애니메이션 '쿵야'와 연계된 점도 특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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