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

미국 워싱턴 D.C. ‘김치의 날’ 제정이 연기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일 "당초 현지시간  7일 처리 예정이었던 미국 워싱턴 D.C.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6월 중순 이후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워싱턴 D.C.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치의 날’ 결의안은 워싱턴 D.C. 의원 13명 중 13명이 만장일치로 이미 결의안 서명을 완료해 7일 공식 승인 절차만 남겨 두었으나, 단순 행정 절차상 지연으로 인해 오는 6월 14일 또는 7월 12일경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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