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이 ‘티어 랭킹’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티어 랭킹’은 투기장 플레이를 통해 얻은 경쟁 포인트로 시즌 종료 시점에 순위를 나누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는 투기장 플레이로 경쟁 포인트 획득 및 시즌 종료 후 순위에 따라 보상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6월 22일까지 ‘클래식 설문조사’ 진행하여 이용자 의견을 청취해 서비스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이 8일 ‘티어 랭킹’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티어 랭킹’은 투기장 플레이를 통해 얻은 경쟁 포인트로 시즌 종료 시점에 순위를 나누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투기장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받고, 시즌 종료시 획득한 최종 포인트를 기준으로 랭킹 순위가 정해진다. 랭킹은 서버, 종족, 직업별로 구분되며 상위 50위 내 이용자는 6개의 티어(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배지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독/혼돈의 투기장은 9월 7일 자정까지 티어 랭킹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프리 시즌에 고독/혼돈의 투기장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한 이용자는 6월 29일 자정까지 새롭게 추가된 ‘영광의 투기장’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아이온 클래식은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위해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있다. 개발자 노트는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배경과 의도를 설명하는 게시물이다.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퀘스트 대상 NPC 순간 이동 기능 퀘스트 아이템/주화 전용 큐브 추가 등 편의성 개선을 예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NC)는 "더 상세한 의견 청취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6월 22일까지 ‘클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자쿠룽 캔디 상자’를 받을 수 있다. 7월 5일에 설문조사 결과와 반영 예정 사항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은 7월 1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주신의 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첫 번째 주신의 축복’ 기간 동안 게임 접속을 통해 ‘큐브 확장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축복을 통해서도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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