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재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문화상생 프로젝트,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려

6월 7일 세곡동에 위치한 the 374에서 2022 스트리트뮤지엄 프로젝트 진행되고 있다
6월 7일 세곡동에 위치한 the 374에서 2022 스트리트뮤지엄 프로젝트 진행되고 있다

 

[창업일보 = 박병조 기자]

강남문화재단은 7일부터 ‘2022 street museum project’를 개최한다.

강남문화재단의 street museum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진행된 프로젝트로 강남구청, 코엑스 등 강남구 일원에서 진행하는 거리 공연 프로그램이다.

강남문화재단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문화를 통한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공간과 공연단체를 매칭하여, 강남구민들이 매번 다른 카페와 갤러리에서 인디, 재즈, 클래식, 전통음악 등의 다채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 street museum 프로젝트는 강남구에 위치한 8곳(the374, 제이콥스 라운지 커피, THE POTE, THE ALLEY, 천장지구, 카페 정오, 갤러리 콜론비, 마실길)의 소상공인 영업장과 A.S.H, 히즈 앙상블, 모던타임즈, 신향, 무지카 기간테스, 진스, 스투페오, 달려운, 오가람, 보라베일밴드, 오뉴월X마롱, 브루나 뮤직 총 12개 공연팀이 공연 예정이다.

2022 street museum 프로젝트의 첫 공연은 6월 7일로 세곡동에 위치한 the374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A.S.H, 히즈 앙상블, 모던타임즈가 공연한다.

강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강남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이 2022 street museum project로 문화상생의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우수한 공연팀들의 참여로 구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강남문화재단의 2022 street museum 프로젝트의 자세한 일정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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