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11시께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2015)의 200만 관객 돌파 속도와 동일하다. 

또 마블 '이터널스'(2021)가 개봉 10일만, '블랙 위도우'(2021)가 개봉 12일만에 낸 속도보다 빠르다.

더불어 2022년 개봉 영화 중 '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3번째 2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됐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블록버스터다.

사진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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