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2일 ‘FIFA 온라인 4’의 하부 리그 ‘2022 eK리그 오픈 디비전 시즌1’ 참가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본선 총 상금은 3,200만 원과 넥슨캐시 2,000만 원으로, 상위 4개팀 중 향후 승강전을 통해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진출권을 획득한 팀에게는 월 200만 원의 운영비를 별도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하부 리그 ‘2022 eK리그 오픈 디비전 시즌1’ 참가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2022 eK리그 오픈 디비전 시즌1’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구단 대표팀이 아닌 일반 클럽과 아마추어팀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6월 25일과 26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7월 6일와 10일, 13일과 17일에는 본선을 진행한다. 이후 ‘2022 eK리그 오픈 디비전 시즌1’ 상위 4개팀은 최상위 리그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7위부터 10위팀, 그리고 하부 리그 ‘2022 eK리그 클럽 디비전 시즌1’ 상위 4개팀과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진출권을 놓고 승강전에 돌입한다.

넥슨 관계자는 "‘2022 eK리그 오픈 디비전 시즌1’ 본선 총 상금은 3,200만 원과 넥슨캐시 2,000만 원이다. 최종 1위팀은 800만 원과 넥슨캐시 300만 원을, 2위팀은 600만 원과 넥슨캐시 200만 원을 제공하며, 3위팀은 400만 원과 넥슨캐시 150만 원, 4위팀은 200만 원과 넥슨캐시 150만 원을 지급한다. 5위팀부터 16위팀은 팀당 100만 원과 넥슨캐시 100만 원을 제공한다. 상위 4개팀 중 향후 승강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진출권을 획득한 팀에게는 월 200만 원의 운영비를 별도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리그 개최를 기념해 국가대표 축구 친선 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FIFA 온라인 4’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유명 힙합 아티스트 팔로알토(Paloalto)가 제작한 리그 뮤직비디오를 보고 별도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 친선전의 티켓을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앞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50명에게 대한민국과 브라질 친선전의 관람 티켓을 1인당 2매씩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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