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2일 3D TPS MOBA PC 게임 <오버프라임> 2차 CBT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2차 CBT는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162개국 35만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2차 CBT에 총 35만명 참가했으며 아시아 70%, 유럽 10.9%, 북미 9.8%의 분포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인기 영웅 카일라·쉐이드·코스모스 순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의 결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 오버프라임 2차 CBT 참가자 수는 총 162개국 35만명으로, 권역별로는 아시아 70%, 유럽 10.9%, 북미 9.8%를 차지했다. 지난 1차 CBT 참가자 수 5만7천명과 비교해 2차 참가자 수는 약 6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동안 진행된 테스트 기간 중 약 19만6000번 이상의 대전 매칭이 이뤄졌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만5천명으로 나타났다. 인기 영웅은 암살자 '카일라', 원거리 딜러 '쉐이드', 마법사 '코스모스' 순이며, 최고 승률을 기록한 영웅은 테스트 기간 중 업데이트 된 서포터 '울루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이 개발 중인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TPS의 직관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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