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11일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소설 '페이트/레퀴엠'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말을 전진시키고, 특정 칸에 존재하는 퀘스트를 완료하는 보드 게임 형태로 진행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설 주인공인 '우츠미 에리세(4성/랜서)'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Fate/Requiem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5월 11일부터 25일 23시 59분까지 개최되며 ‘페이트’ 시리즈 소설인 ‘페이트/레퀴엠’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말을 전진시키고, 특정 칸에 존재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토큰을 얻는 보드 게임 형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집한 토큰들을 이용해 메인 퀘스트를 열 수 있고, 모든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기념 서번트이자 소설 '페이트/레퀴엠' 주인공 '★4 우츠미 에리세(랜서)'를 획득할 수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면, 이용자는 수수께끼의 소년을 만나 사라진 서번트들을 찾는 스토리와 다양한 형태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기념해 신규 서번트 ‘★5 보이저(포리너)’와 ‘★4 귀녀 코요(버서커)’가 등장하는 픽업 소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이저와 귀녀 코요는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픽업 소환에서 등장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