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김다미가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돼 FA 시장에 나온다.

김다미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3일 다수의 매체에 "김다미와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덟살인 김다미는 2018년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했다.

2018년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김다미라는 이름을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린 '마녀' 주인공으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2019년 7월 JTBC에서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해서 제작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여주인공 조이서 역으로 활약하며 2020년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김다미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