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3일 모바일 헌팅 액션 신작 ‘와일드본’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정식 론칭 일정이 결정 됐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올해 스토브 첫 외부 IP 입점 타이틀로 모바일로 즐기는 콘솔 급 액션과 그래픽을 갖춘 신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식 출시 일정은 오는 10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3일 락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헌팅 액션 RPG 게임 ‘와일드본’의 정식 론칭을 오는 10일로 확정 했다고 밝혔다.

‘와일드본’은 게임 내 각 지역에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헌팅 액션 RPG 게임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 비주얼과 액션을 최소 조작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 게임은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와 방치형 성장을 모두 갖춘 완성형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뻔한 RPG식 판타지가 아닌, 정글, 초원, 설산, 열대 우림, 사막 등 고유의 환경을 지닌 미지의 행성의 대자연에서 사냥 실력을 기르고 생존 능력을 키워, 생사를 위한 치열한 전투에 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7종의 특색 있는 무기가 제공되며 몬스터와 전투 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무기를 선택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며, 전투 지원과 채집 탐사가 가능한 ‘호루툴’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 따르면  3일 와일드본 홍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고 온라인 광고를 실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 현재 진행 중인 와일드본의 사전예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인원 수가 많아질수록 게임의 정식 론칭 시 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현재 사전예약자 수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유저 입소문 만으로 약 5만명을 돌파 했으며, 정식 런칭 전 후로 본격적인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하며 더욱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참여 인원 수가 많아질수록 게임의 정식 론칭 시 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정식 런칭 시 1만 골드와 함께 행동력 100을 제공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 사전예약을 모두 합산한 수로 누적 사전예약자 예약자 수에 따라 제작 재료와 R등급 무기/방어구 선택상자, SR등급 ‘예리한 이자벨라’와 스킬북 등의 푸짐한 추가 보상도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와일드본의 정식 론칭 일정이 정해진 만큼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바일 장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헌팅 액션 장르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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