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한다감이 ‘가족관계증명서’ MC로 확정됐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28일 “한다감이 TV CHOSUN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 ‘가족관계증명서’의 메인 MC로 발탁됐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가족관계증명서’는 공감대 높은 사연을 소개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제보자들의 고민을 해소 시켜주는 건강 정보 토크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가족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예능 출연을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한다감이 메인 MC로 출연한다. 한다감은 능숙한 진행 솜씨는 물론 탁월한 공감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현명한 솔루션과 위로를 전달하며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한다감은 최근 종영한 KBS 1TV 저녁일일극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워킹맘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다감이 MC로 활약할 ‘가족관계증명서’는 오는 5월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세살인 한다감은 대전 출신으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다.

2018년 이전까지의 이름은 '한은정(韓恩貞)'이며, 이후 예명을 '한다감'으로 정했다가 이후 예명을 따라 개명했다.

2006년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에서 기구한 운명을 헤쳐나가는 여인 김해경 역을 통해 연말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0년 KBS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모성애를 간직한 구미호 역을 맡으면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었다.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과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한다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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