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27일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의 얼리 액세스를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는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앞서 해보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튬 착용 후 게임 플레이 시 얼리 액세스 한정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프리 시즌에서 일정 리그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코스튬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오는 28일부터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Golden Bros)’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는 4월 28일부터 4주간 필리핀 마켓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프리 세일에서 획득한 NFT 코스튬 착용 후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얼리 액세스 한정 포인트인 eGBP를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정식 론칭 후 게임 토큰인 GBC와 교환할 수 있다.

또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투 시 코스튬 내구도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 시즌에서 일정 리그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영웅 ‘제니퍼(Jennifer)’의 클래식 등급 코스튬을 선물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오픈을 기념해 27일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28일에는 공식 브랜드사이트 내 큐브 마켓에서 각각 프리 세일을 실시한다. 프리 세일에서 획득 가능한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은 얼리 액세스 또는 정식 론칭 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플레이어들은 개성 있는 영웅을 선택하여 3대 3 실시간 PvP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 속에서 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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