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스마일게이트는 26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모바일 헌팅 액션 신작 ‘와일드본’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에서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유저 입소문만으로 공식 사전예약 4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하고 "누적 인원 증가 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사전예약 참여자가 늘어날 때마다 보상이 커지기 때문에 정식 론칭 전까지 지속적으로 예약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26일 락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헌팅 액션 게임 ‘와일드본’을 자체 홈페이지에 이어 양대 앱 마켓에서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관계자는 "이날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외에도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예약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상반기 내 국내 정식 출시되는 모바일 헌팅 액션 RPG 와일드본은 스토브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별도의 외부 마케팅 없이 약 4만 명을 모집한데 이어 양대 마켓에서도 사전예약을 이어가며 점차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스토브는 이번 구글과 iOS 앱 마켓 사전예약을 개시하며 서비스 준비에 막차를 가하고 있다. 정식 런칭 전 후로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와일드본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참여 인원 수가 많아질수록 게임의 정식 론칭 시 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식 사전예약과 앱 마켓 사전예약을 모두 합산한 수로 누적 사전예약자 수 혜택 지급 기준이 확대되며 와일드본을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와일드본’은 게임 내 각 지역에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헌팅 액션 RPG 게임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 비주얼과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또한,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와일드본은 이용자들은 최소 조작만으로도 압도적인 퀄리티의 헌팅 액션을 만끽할 수 있으며, 척박한 자연에서 생존을 해야만 하는 이색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전투를 지원하고 전투가 없는 시간 동안 사냥과 채집을 담당하는 ‘호르툴’을 활용해 방치형 성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스토브 관계자는 "론칭 전까지 진행될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정식 런칭 시 1만 골드와 함께 행동력 100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누적 이용자 수에 따라 제작 재료와 R등급 무기/방어구 선택상자, SR등급 ‘예리한 이자벨라’와 스킬북 등의 추가 보상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와일드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스토브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와일드본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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