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22 SUMMER 컬렉션을 출시하고 김고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빈티지 무드의 젊고 우아한 프랑스식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휴양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컬러와 실루엣이 특징이다.

화보 속 김고은은 여유와 자연스러움으로 썸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소녀스러움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김고은만의 매력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김고은은 서울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만 3세 때부터 중국 베이징시 내에서 10년을 살았고, 그중에 5년은 베이징 북동부 미윈현[8]에서 지냈다. 중국에서 총 10년 간 생활하고 만 13살(중학교 1학년) 때 가족이 다 함께 대한민국으로 귀국했다

2012년 은교로 데뷔했다. 영화의 호불호 속에서도 김고은이 연기한 은교 역은 호평을 받아 기대주로 떠올랐다.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012년 한 해에 모든 여우 신인상을 휩쓸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름다운 예술인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등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최근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해 열연 했다.

사진 마르디 메크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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