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번째 공성전이 오는 24일 저녁 9시에 시작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공성전은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다. 모든 출시 국가 이용자 참여하며 승리 혈맹에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시리즈의 전투 방식과 ‘공성 병기’ 등 신규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용병으로 참여하면 기여도에 따라 다이아, 아데나, 명예코인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업데이트 기념 출석체크 이벤트와 푸시 우편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 선물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최초의 공성전 : 켄트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첫 공성전은 한국 시간으로 4월 24일 저녁 9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공성전은 혈맹들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다. 리니지W의 공성전에는 12개 출시 국가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첫 공성전은 켄트성에서 열린다. 5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공성 선포가 가능하고, 저녁 9시에 공성전이 시작된다. 승리한 혈맹은 ‘승리 보상’을 즉시 획득하며, 매일 세금 정산 시 ‘점령 보상’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W의 공성전은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호탑을 파괴 후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인 공성 병기 2종(방벽, 강화 방벽)을 제작해 리니지W만의 차별화된 공성전도 즐길 수 있다. 공성 병기는 종류별로 한주에 최대 2개까지만 제작 가능하며, 공성 전투 지역에 배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성/수성 혈맹에 소속되지 않은 이용자도 용병으로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용병으로 참전 시 기여도에 따라 다이아, 아데나, 명예코인 등의 보상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리니지W는 최초의 공성전을 기념해 공성전 진행 중 전장에 1회 이상 진입 시 보상을 획득하는 ‘붉은 기사단장의 초대’, 출석을 통해 전투에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붉은 기사단원의 자격’, 푸시 우편 보상을 제공하는 ‘붉은 기사단의 지원상자’ 등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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