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네잎클로버 이벤트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공원 내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들의 숨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소원의 돌’ 새 스토리도 추가 됐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0일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신규 ‘네잎클로버’ 이벤트와 ‘소원의 돌’ 추가 스토리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네잎클로버 이벤트는 내달 4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게임 내 공원에 존재하는 팜 삐에로를 돕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매 50분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10번의 탐색 기회를 활용해 남들보다 빠르게 더 좋은 클로버를 찾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자들은 공원에서 세잎, 네잎, 황금 네잎클로버 등을 찾을 수 있으며 습득한 클로버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황금 네잎클로버 상자에는 신규 세트 아이템인 클로버 크라운, 윙, 앵클릿 등 3종을 획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번 업데이트로 호라이즌 채널 내 ‘소원의 돌’ 스토리가 추가 업데이트 됐다.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 속에 ‘초록 소원의 돌’을 주입하면 캐릭터별 신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들은 DnD, 라라, 연오 등으로 이들의 비밀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세인트 퓨어 슈즈’와 ‘밤도깨비’ 6종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호라이즌 뽑기판’이 공원에 추가 되며,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인 ‘어둠의 감시자’ 세트 5종을 획득할 수 있는 ‘퍼스널 뽑기판 – 어둠의 감시자’가 추가 됐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네잎클로버 찾기 이벤트는 간단하지만 다양한 보상으로 많은 런너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테일즈런너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호라이즌 채널에 선보인 ‘소원의 돌’은 그간 테일즈런너를 이끌어 왔던 캐릭터들의 숨은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콘텐츠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런너 여러분들이 테일즈런너 캐릭터들과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 되어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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