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14일 ‘어둠의전설’에서 ‘세오200년’ 이벤트를 열고 ‘세오200년쿠폰’, 신규 외형 세트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게임 내 시간 단위 ‘세오력’ 200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하고 "‘마이소시아 시간 탐험’, ‘드라큐라 백작의 초대’ 등에서 신규 외형 세트 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서비스 기록 및 유저 추억 사연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14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에 ‘세오 200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세오 200년’은 ‘어둠의전설’ 서비스 시작부터 지금까지 흐른 시간이 게임 내 시간 단위 ‘세오력’ 기준 20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벤트로, 오는 4월 28일까지 다양한 참여형 미션을 통해 보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마이소시아 시간 탐험’에서는 ‘세오 200년 축하하기’, ‘과거의 마을 맵에 숨어있는 퐁퐁이 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유저에게 ‘세오200년쿠폰’을 지급한다. 유저는 보유한 ‘세오200년쿠폰’ 개수에 따라 200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에인션트’ 외형 세트의 무기, 투구, 의상, 신발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본인 직업에 맞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이소시아 시간 탐험’을 진행하면서 ‘과거의 마을’로 이동한 후 스크린샷을 찍어 [태그스크린샷] 게시판에 업로드하는 유저 중 5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3만 원)’를 증정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드라큐라 백작의 초대’에서는 ‘드라큐라의성리콜만들기’ 미션을 통해 ‘차원이동석 20개’를 모으면 ‘메타트론의가호 3개’, ‘포장된달인의책+15’ 등 보상을 제공하고, 드라큐라성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시간여행자칭호’, ‘모험가의횃불’ 등으로 교환 가능한 ‘차원의조각’을 지급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룸’을 개최한다. 드라큐라의성 몬스터로부터 드랍되는 ‘이벤트룸개설교환쿠폰’ 10개를 모아 ‘이벤트룸개설권’으로 교환하면 이벤트룸을 개설하고 초대받은 이벤트룸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홈페이지를 통해 ‘어둠의전설’ 서비스 기록들과 ‘어둠추억공모전’에 응모된 사연 내용을 담아 제작한 ‘세오 200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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