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7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천만 명에 달하는 팬덤을 구축하며 액션 장르의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7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먼저 의뢰 콘텐츠인 ‘왕의 유적’의 상위 던전으로 ‘진: 왕의 유적’을 도입했다"고 말하고  "최고 레벨 55를 달성한 이용자는 ‘진: 왕의 유적’에서만 획득 가능한 강력한 옵션을 가진 유니크 등급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고, 제작을 통해 에픽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드랍으로 장비를 획득하지 못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왕의 유적’ 장비를 모아 해당 방어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투장 콘텐츠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캐릭터 밸런스도 조정한다.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투장 승률 및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 레벨 구간에 따른 일부 스킬의 성능 편차를 줄이고, 기회 잡기와 견제 스킬의 성능 격차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넥슨 측은 28일까지 ‘진: 왕의 유적 탐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진: 왕의 유적’을 공략하면 ‘라이언 코크스(500개)’, ‘지옥파티 초대장(180장)’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모든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해머왕 보로딘 초상화 테두리 상자’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출시 후 8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