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을 당선인 특별고문에 임명했다. 선정이유에 대해 "화합과 상생, 포용을 기치로 평소 국민을 사랑하고 두려워할 줄 아는 ‘애민정신’이야 말로 진정한 국가 지도자상임을 강조해온 이  전 총장의 가치관은 국민이 모든 국정과제의 기준이 되는 윤 석열 정부와 그 지향점이 완벽하게 일치한다. 향후 이 前 총장께서 시대를 관통하는 혜안과 통찰력으로 새롭게 출항하는 윤석열 호의 방향키를 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을 당선인 특별고문에 임명했다.

이 전 총장은 1947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에 재임중이다. 

대통령직속 국가브 랜드위원회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장,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COPION) 총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영산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특별고문 선정이유에 대해 "(이 전 총장은) 학계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신 역사 학자이자 교육자이다.  교육계와 여성계를 아울러 전 영역에서 다양 하고 깊이 있는 경험과 연륜을 가지신 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합과 상생, 포용을 기치로 평소 국민을 사랑하고 두려워할 줄 아는 ‘애민정신’이야 말로 진정한 국가 지도자상임을 강조해온 이  전 총장의 가치관은 국민이 모든 국정과제의 기준이 되는 윤 석열 정부와 그 지향점이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이 前 총장께서 시대를 관통하는 혜안과 통찰력으로 새롭게 출항하는 윤석열 호의 방향키를 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배용전 이화여대 총장

이배용 당선인 특별고문.
이배용 당선인 특별고문.

[약력]

-1947년 01월 05일(75세)
-서울 출생
-現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前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 사학과 교수
-학력; 이화여대 사학 학․석사 / 서강대 문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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