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21일 ‘바람의나라: 연’에서 ‘궁사’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는 4월 6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4월 신규 직업 ‘궁사’ 를 출시하고 ‘공성전’, 용궁지역 ‘일간 레이드’ 등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4월 6일까지 사전등록을 열고 참가자 전원에게 ‘호동’ 변신 환수를 지급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궁사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오는 4월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멀티 타겟팅 기술을 구사하는 신규 직업 ‘궁사’를 출시하고 ‘공성전’, 용궁지역 ‘일간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급속 도약’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4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쏘아라! 활의 민족이여’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보물 등급의 ‘호동’ 변신 환수를 지급한다"고 말하고 "카카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아이폰 13Pro max’, ‘갤럭시 S22 Ultra’ 등의 당첨 보상이 있는 ‘룰렛’ 이벤트 참여권을 부여한다. 아울러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는 신규 직업 ‘궁사’의 주요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일 온라인 유저 간담회 ‘바람의나라: 연택트 쇼케이스’를 개최해 상반기 마일스톤과 ‘열혈강호’ 및 ‘둘리’ 제휴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고, 이어 그동안 유저들이 남긴 여러가지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발탁했다고 발표하고 신규 홍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북방대초원’ 업데이트 홍보 모델로 나서 코믹한 연기력으로 활약했던 차승원 배우의 복귀 신규 영상은 뜨거운 실시간 호응을 얻었다.

이번 쇼케이스에 출연한 이태성 디렉터는 “훌륭한 원작 ’바람의나라’ IP를 잘 계승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올해도 개발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바람의나라: 연’으로 함께해 주신 유저분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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