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17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스페셜 에피소드 '동방의 수호자'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동방의 수호자는 동양의 판타지를 모티브로 하여 구미호, 도깨비 등이 몬스터로 등장한다"고 말하고 "이번 에피소드를 즐기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며 4월 14일까지 1일 1회 '두꺼비의 보따리'를 증정한다"고 강조했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스페셜 에피소드 '동방의 수호자'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동방의 수호자'는 동양의 사방신 청룡, 주작, 백호, 현무를 모티브한 스페셜 에피소드로 구미호, 도깨비 등 전설 속 요괴들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에피소드 던전에는 사방신의 힘을 얻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도사'와 요괴 '구미호'가 보스로 출연하며, 이벤트 월드 보스로는 사방신의 힘을 빼앗기 위해 사원에 침입한 '도깨비'를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페셜 에피소드를 즐기면 재화 '수호자의 증표', 신규 아티팩트, 몬스터 코어, 몬스터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수호자의 증표'를 이용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4월 14일까지 '동방의 수호자'와 관련된 미션을 완료하면 '소환상자 뽑기권', '문장 강화 주문서' 등을 제공하고, 1일 1회 '두꺼비의 보따리'를 증정한다. '두꺼비의 보따리'를 사용하면 '변신체 강화 주문서(5개)', '동방의 수호자 펜던트 강화 주문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 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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