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배우 장광의 딸이자 '미자'로 알려진 개그우먼 출신 유튜버 장윤희와 열애 중이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오는 4월에 결혼한다는 결혼설에 대해 김태현 측은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다섯살인 김태현은 부산 출신으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각종 개그·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장윤희는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미자'라는 별칭은 '미대 나온 여자'의 줄임말이다..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 수가 26만명에 달한다.

사진 장윤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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