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노정의가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3일 노정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3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노정의는 포멀한 재킷과 팬츠, 트렌디한 스웨트 셔츠 등을 입고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정의는 "친구들은 내게 숨은 매력이 넘친다고 한다. 평소에는 밝을 땐 굉장히 밝고 웃음이 많다"며 "털털하고 반전 매력이 많은 것이 내 장점이다"라고 실제 성격을 솔직하게 밝혔다.  

노정의는 최근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캐릭터 엔제이와 나의 싱크로율은 30% 정도다. 어릴 때부터 겪어온 고충은 비슷하지만, 성격이나 스타일이 좀 다르다"고 털어놓았다.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과 작품을 묻자 "사랑스러운 로맨스, 좋은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연기란 이제 나와 뗄 수 없는 존재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나만의 방법으로 잘 이겨낼 수 있다. 평생 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두살인 노정의는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본격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2021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엔제이 역할을 맡았다. 기존 배역보다 한창 성숙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작중 최정상급 아이돌이라는 배역을 매우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S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 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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