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28일 ‘FIFA 온라인 4’의 글로벌 아마추어 대회 ‘e라리가 산탄데르(eLaLiga Santander)’ 한국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이는 각 나라에서 ‘FIFA 22’, ‘FIFA 온라인 4’ 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고, 우승자들이 해당 국가의 프로 선수 및 유명 인플루언서와 맞붙는 대회"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e라리가 산탄데르’가 한국과 중국, 미국 등 13개국에서 온라인 진행하며 한국 우승자는 프로 선수 원창연과 대결하는 ‘비트 더 베스트’에 도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글로벌 아마추어 대회 ‘e라리가 산탄데르(eLaLiga Santander)’ 한국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라리가(LaLiga)’가 주최하는 ‘e라리가 산탄데르’는 각 나라에서 ‘FIFA 22’, ‘FIFA 온라인 4’ 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고, 우승자들이 해당 국가의 프로 선수 및 유명 인플루언서와 맞붙는 대회다.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미국과 중국에서는 오프라인 특별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참가신청은 ‘e라리가 비트 더 베스트’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회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3판 2선승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고 말하고 "우승자는 ‘FIFA 온라인 4’ 프로 선수이자 크리에이터 원창연과 대결하는 ‘비트 더 베스트(Beat The Best)’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에 이어 ‘e라리가 산탄데르’ 중국 대회는 오는 5월, 미국 대회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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