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효주는 전날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2003년 데뷔 후 1억원 이상을 기부, 서울 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기초생계와 교육자립, 영양·급식, 정보기술격차 해소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효주는 아름다운재단에 효주 기금을 개설했다. 어르신 생계비, 소외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도 기부했다. 

tvN 예능물 '서울 촌놈'(2020) 출연료는 고향인 충북 청주시 새 생명 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재난구호 성금 1억원도 기탁했다.

한효주는 한편 한효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 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촬영 중인 가운데, tvN '어쩌다 사장2' 알바 군단으로 합류한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섯살인 한효주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의류회사 모델 선발대회에서 2등을 하였고, 이후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계기로 배우의 꿈이 생겨 연예계에 진출했다.

사진 한효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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