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진 결과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17일 예정됐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에 불참했다.

소속사 레이블 SJ 측은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슈퍼쥬니어 규현이 금일 스케줄 이전 선제적 차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이로 인해 19시30분 예정됐던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향후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규현 배우가 금일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 캐스팅을 변경 진행한다”며 “현재 ‘프랑켄슈타인’ 프로덕션 내부 인원은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가키트 결과에 따라 금일 공연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규현은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무대 이외에도 방송 ‘싱어게인2’·‘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중이다.

*이하 규현 코로나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의 코로나19 검사 시행 관련 안내드립니다.

규현이 금일 스케줄 이전 선제적 차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와 추가로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9시 30분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팬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향후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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