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웹젠은 17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를 오는 23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젠 관계자는 이날 "오는 23일 웹젠 ‘뮤오리진3’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서비스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공개테스트서 ‘비행 시스템’, ‘공성전’ 등 콘텐츠 재미와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마쳤다"고 말하고 특히 "배우 정상훈을 앞세운 온오프라인 광고와 커뮤니티 이벤트를 준비해 게임회원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웹젠이 오는 23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웹젠 관계자는 "1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 일정을 안내했다"고말해다.

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동시 출시하며, 출시 시간과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등은 추후 안내한다"고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게임 사전예약과 공식 커뮤니티 내 ‘사전예약 링크 공유’ 이벤트는 출시 전날인 2월 22일까지 계속된다.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하면 정식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들을 지급한다.

출시를 앞둔 ‘뮤오리진3’는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의 전성기를 열었던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탁월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날개를 이용한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앞서 진행된 ‘뮤오리진3’ 비공개테스트에서는 고품질의 그래픽과 ‘공성전’, ‘길드 보스’ 등의 길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짜임새 있는 게임 스토리와 자유로운 시점 전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웹젠은 테스트에서 수집한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의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하면서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한편, ‘뮤오리진3’의 광고 모델인 배우 정상훈이 출연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정식서비스 일정 공개와 함께 게임 체험 이벤트가 열렸다. 정상훈이 캐릭터 생성부터 ‘블러드 캐슬’과 ‘월드 보스’ 등의 핵심 콘텐츠까지 직접 즐기며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전달했다.

이외에 의류와 에코백, 인형 등 ‘웹젠 프렌즈’의 상품들을 소개하고, ‘구매 고객 추첨 이벤트’와 ‘구매왕 이벤트’, ‘댓글 이벤트’를 마련해 시청 회원들에게 혜택도 선물했다.

웹젠 관계자는 "'뮤오리진3' 출시 이후에도 배우 정상훈을 활용한 광고 소재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각종 커뮤니티 이벤트를 준비해 게임회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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