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그룹 엑소 수호(김준면)가 소집해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수호는 13일 대체 복무를 마치고 비공개로 조용히 소집해제했다.

지난 2020년 5월 14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수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이로써 수호는 엑소 멤버 시우민, 디오에 이어 세 번째로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됐다. 현재 엑소에서는 첸, 백현, 찬열이 병역 의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수호(김준면)는 서울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엑소의 리더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코코밥', '러브샷'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입소에 앞서 첫 번째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고,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출처 수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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