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10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대교역시대’ 2차 콘텐츠 ‘상단 교역’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이를 통해 대단위의 교역 콘텐츠와 운송 수단을 추가하고, 항공 교역 및 행군 교역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꾸릴 수 있는 대단위 ‘상단 교역’ 콘텐츠를 선보였드며 교역품의 빠른 배달이 가능한 ‘비행범선’ 항공 운송 수단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10일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대교역시대’ 2차 콘텐츠 ‘상단 교역’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교역 시스템 개편을 골자로 한 ‘대교역시대’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대단위의 교역 콘텐츠와 이를 위한 운송 수단을 추가하고 항공 교역 및 행군 교역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넥슨에 따르면 먼저, 이리아 개방 이후 개인 교역 외에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상단을 꾸려 대단위의 교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상단으로 활동할 경우, 출발지 교역소에서 상단 전용 교역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목적지에 도착해 판매하면 더 큰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또한 보다 원활한 대단위 교역을 위해 ‘비행범선’ 항공수단을 추가했다. 공중에서 상단을 위협하는 장애물과 몬스터들의 방해를 이겨내면 비행범선의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교역 완료 시에는 신용도 및 시즌 두카트 차익이 증가한다. 항공 교역 도중 비행범선 속도를 높여주거나 비행범선의 내구도를 회복해주는 돌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상에서 이동 가능한 행군 교역 콘텐츠를 오픈했다. 아리아 각 마을에서 모집하는 행군 교역에 참여하면 지상에서 각자 자신의 운송수단을 이동할 수 있다.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 상인의 판매가로 상단 교역품 시세가 고정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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