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웹젠이 10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비공개테스트(CBT)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웹젠 관계자는 " 10일 웹젠 ‘뮤오리진3’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공개테스트 당첨 결과 및 일정을 안내한다"고 말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점검해 정식서비스에 반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내 테스트에서 그래픽, 비행 시스템 등 호평 얻었다"면서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계속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의 비공개테스트(CBT)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

웹젠은 "10일 오전 11시부터 ‘뮤오리진3’의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일반 게이머가 참여하는 비공개테스트의 당첨 결과와 진행 일정 등의 세부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신청 시 인증했던 연락처를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뮤오리진3’의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자는 게임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 웹젠은 게임 출시 전 전반적인 콘텐츠의 완성도를 재점검하고, 게임에 관한 이용자의 여러 의견을 수집해 정식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2021년) 12월, 웹젠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테스트(IBT)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뮤오리진3'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경쟁력을 확인했다.

설문에 참여한 임직원의 90%가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게임 그래픽과 사운드에 호평을 보내며, 게임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약 80%는 전작에는 없는 '비행 시스템'과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 만족했고, '길드 보스'와 '로랜 공성전' 등의 길드 콘텐츠에서 재미를 느꼈다고 답했다.

웹젠의 ‘뮤오리진3’는 ‘뮤(MU)’ IP 중 처음으로 날개를 이용한 ‘비행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뮤오리진’ 시리즈와 차별화했다. 바다와 육지, 하늘을 자유롭게 날면서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고, 날개를 높은 등급으로 진화해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을 핵심 콘텐츠로 담았다. 어비스 전장에는 각 서버의 영지와 별도의 분쟁 구역이 존재하므로, 서버 단위로 이곳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경험하거나 대규모의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현재 ‘뮤오리진3’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게임 출시 전까지 계속 진행하고, 참여 회원에게 정식서비스에서 사용하는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웹젠의 신작 모바일게임 ‘뮤오리진3’의 비공개테스트 일정과 게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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