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9일 ‘트릭스터M’이 ‘혼돈의 탑’ 등 던전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던전 층별 난이도를 개편하고 신규 몬스터 및 장비 추가하는 업데이트 실시했다"고 말하고 "23일까지 발렌타인 데이 기념 이벤트 ‘달콤한 초콜릿의 선물’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9일 ‘트릭스터M’이 ‘혼돈의 탑’ 던전의 시스템을 개편하고 추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엔씨(NC) 관계자는 "‘혼돈의 탑’의 층별 난이도를 개편했다. 하나의 층을 2개의 난이도(노멀, 하드)로 구분해 기존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하드 난이도 지역에는 선공 몬스터가 위치하고 몬스터의 밀집도가 증가한다.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던전의 최고층은 난이도를 상향 조정해 공략의 재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트릭스터M은 혼돈의 탑 각 층에 신규 몬스터와 신규 장비를 추가했다. 신규 장비를 아카데미에 등록하면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혼돈의 탑에서 획득한 ‘혼돈의 하르던트’로 희귀/영웅 등급의 스킬북을 얻을 수 있는 ‘스킬북 박스’도 제작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NC)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23일까지 ‘달콤한 초콜릿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발굴을 통해 얻은 ‘밀크 초콜릿(이벤트)’을 ‘하트 초콜릿, 발렌타인 선물 박스’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발렌타인 선물 박스’ 사용시 ‘힘/체력/민첩/기교/지혜/총명 +2, 명중 +1’ 등 각종 버프를 제공하는 아이템 3종을 받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트릭스터M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 보상으로 아카데미 효과를 제공하는 ’파비앙의 해피 발렌타인’(23일까지) 매일 출석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두근두근 발렌타인’(3월 2일까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