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그룹 틴탑의 천지가 미복귀 전역한다.

9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천지는 이날 육군 현역 만기 제대한다. 다만 현재 휴가 중인 천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미복귀 전역할 예정이다.

천지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군 복무 중에도 천지 군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대 후에도 천지 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천지(이찬희)는 지난 2020년 8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 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천지는 지난 2010년 보이그룹 틴탑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잘생긴 외모에 감미로운 미성으로 사랑을 받았다.

사진출처 천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