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국내 최고령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 95)가 유재석을 제치고 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2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송해 2위 유재석 3위 이상민 순으로 분석됐다.

1927년생인 송해는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 1988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뒤 무려 34년간 이 프로그램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월 5일부터 2022년 2월 5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7,854,4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지난 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44,033,743개와 비교하면 8.68% 증가했다.

2022년 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송해, 유재석, 이상민, 김종국, 이승기, 강호동, 홍현희, 김종민, 김희철, 하하, 이경규, 김준호, 서장훈, 이수근, 안정환, 박명수, 송지효, 신동엽, 이동국, 탁재훈, 허재, 지석진, 윤종신, 김성주, 조세호, 김숙, 노홍철, 유희열, 김구라, 김민경 순으로 분석됐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송해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2,338 미디어지수 672,839 소통지수 479,027 커뮤니티지수 388,7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2,92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01,020과 비교하면 827.82% 상승했다.

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632,090 미디어지수 587,332 소통지수 532,157 커뮤니티지수 778,9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30,496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792,762와 비교하면 9.3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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