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 복귀를 알리는 스틸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MBC측은 2월 4일 강렬한 핑크색 파격 단발 변신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김희선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 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은 2022년 MBC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판타지 웜(Warm) 메이드 드라마다.

인생작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희선은 '내일'에서 겁 없고 정 없는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인정 많은, 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스타일로 엘리트만이 선발된다는 저승사자계에 결격사유가 있는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다.

위기관리팀원인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를 이끌며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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