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1일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1일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당사 5층 후보실에가 가진 면담 자리에서 고인의 차례를 하루 앞두고 갓 성인이 된 아들은 이날 "진실을 규명해 가족이 떳떳하게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윤 후보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진정한 나라안에서 일상을 보호받을 수 있는 미래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어서 "국가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윤석열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의 모든 경위를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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