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가수 영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디스플레이에 등장했다.

앞서 영탁은 지난달 K-POP 팬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덕킹에서 실시한 '2021 KING OF KINGS' 결선 투표에서 1074만 9649표를 획득, 최종 1위를 올라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태국 등 5개국에 영상이 동시 송출되는 특전을 받게 됐다. 각국으로 송출되는 영상은 오는 28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메인 광장 자이언트 아트 캔버스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꼬마르땡(CITADIUM_Caumartin) 디스플레이, 일본 도쿄 시부야 유니카 비전(Yunika Vision) 디스플레이, 태국 방콕 파크 파라곤(Park Paragon), 인터체인지 21(Interchange 21) 등 각 국가의 주요 전광판에 오는 28일까지 동시 송출 예정이다.

특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디스플레이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게재돼 영탁과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최근 영탁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며 리얼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영탁을 비롯해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가 출연하며 김원희, 홍현희가 MC를 맡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살인 영탁(박영탁)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지난해 끝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眞) 임영웅에 이어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선배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불러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영탁은 전국의 모든 막걸리 제조업체들이 탐을 내는 1순위 모델이었다.

영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다.

사진제공 밀라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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