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차청화가 아이오케이컴퍼니의 YNK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의 YNK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 측은 19일 “매 작품마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듯한 개성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차청화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라며 “새해와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차청화가 당사의 든든한 지원 속 발전된 변화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세살인 차청화는 경기도 수원출신으로 2005년 뮤지컬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해 연극,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배우다. 

주로 무대에서 연기를 펼치다 2016년 '쇼핑왕 루이'를 시작으로 드라마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에서 강렬한 임팩트의 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로 사랑받았다.

또 '비디오스타'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방송 중인 OTT 플랫폼 'SNL코리아'의 크루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청화는 현재 방영 중인 티빙 '내과 박원장'에 출연 중이며 영화 '탄생' 등 다수의 차기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YNK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결정했다.

차청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YNK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에는 김현주, 김인권, 문채원, 임세미, 신혜선, 박경리, 채종협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YNK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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