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12일 ‘트릭스터M’, ‘까발라 도감’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몬스터 표본을 모아 공격·방어 중 원하는 계열을 성장시키는 시스템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달빛 조각’을 수집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별희의 점성술 스콜피오스’ 추가했으며 4주에 한 번 ‘광폭화 보스 히페리온’이 등장한다. 처치 시 기존 보스 몬스터보다 상향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12일 ‘트릭스터M’이 ‘까발라 도감’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까발라 도감’은 몬스터 표본을 모아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게임 내 상점의 ‘교환소’에서 몬스터 표본을 수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집한 표본을 도감에 등록하고 성장시키면 ‘도감 포인트’를 받는다. 이용자는 ‘도감 포인트’로 공격과 방어 중 원하는 계열의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엔씨(NC)는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 ‘별희의 점성술’ 콘텐츠에 신규 별자리 ‘스콜피오스’를 추가했다"면서 "이용자는 월드 던전 ‘환영학원’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드릴군의 특별활동’의 각종 미션을 완료해 ‘달빛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달빛 조각’으로 ‘스콜피오스’ 별자리의 ‘별점 보기’를 하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트릭스터M에 광폭화 보스 ‘히페리온’이 등장한다. ‘히페리온’은 매주 토요일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다. 4주에 한 번 더욱 강력하게 광폭화한다. 이용자는 광폭화 보스 ‘히페리온’을 처치해 전설 등급 아이템(방어구, 장신구, 스킬북)과 100만 겔더(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보스 공략 보상인 ‘빛 바랜 전설 설계도’를 3개 모으면 ‘전설 설계도’를 확정 제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트릭스터M은 레벨 달성에 따른 보상을 강화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레벨을 올릴 때마다 기존보다 더욱 상향된 보상(‘고속 성장 앰플’, ‘스탠 선장의 회중시계 박스(귀속)’, ‘엔키클라두스의 팔찌 박스(귀속)’ 등)을 추가로 받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