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일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2년 수산 식품기업 바우처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 식품기업 바우처사업은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검사, 국제인증 취득, 유망상품개발, 온·오프라인 판촉, 미디어 홍보 등 18개 사업 분야에 대한 바우처를 기업당 5천만원에서 최대 2억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은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공사 수산수출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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