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한 걸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이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조현은 최근 웰니스 매거진 '필라테스S'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조현은 주먹만한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로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인형 외모로 청순함을 뽐내면서도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한껏 뽐내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등산, 웨이크 보드, 승마, 사격, 골프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조현은 "필라테스는 언제부터 시작했냐"는 질문에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긴장감 속에 여유를 주는 필라테스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유연해지는 기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운동을 하면 체력과 정신력이 함께 길러져서 앞으로도 쭉 운동을 통해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팬 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평소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서는 "저는 하의에 포인트를 주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조현은 오는 2월 공개되는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 출연한다.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인 조현(신지원)은 2016년 미니앨범 'GLORY'로 데뷔했다.

사진 필라테스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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