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동수 산학협력단장과 이상헌 창업보육센터장, AI서비스경영과 박주현 학부장, e-비즈니스빅데이터과 변상석 학과장, ㈜조아스 김준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는 12월 23일 충효관 5층 공용회의실에서 BI입주기업과 경복대학교 학과 간의 맞춤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수 산학협력단장과 이상헌 창업보육센터장, AI서비스경영과 박주현 학부장, e-비즈니스빅데이터과 변상석 학과장, ㈜조아스 김준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첨단융합학부 정환익 학부장과 호텔관광과 서태수 학과장, 실용음악과 최찬호 학과장, 한독비케이바이오(주) 송인강 대표, 피앤에스글로벌 김형태 대표 등 총 7개 학과와 5개 기업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BI 입주기업들은 경복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현장 실습처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본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학과에서는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자문 및 경영컨설팅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수 산학협력단장은 “학과 맞춤형 산학협력 체결은 학과와 입주기업 간의 산학협력 확대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을 연계하여 상호 상생을 추구하기로 한 약속의 일환으로 매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15년 개설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중기부 BI경영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우수(A)등급을 획득하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 경기북부지역 창업보육 메카로 자리잡았다.

특히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토대로 유관기관과의 연계부문에 역점을 두어 3년 연속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기업을 배출하였고 팬데믹 상황에서 착한임대운동 참여 및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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