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우수 입주기업인 ㈜인스펙코가 지난 11월 23일 수원 여성문화공간 휴에서 진행된 ‘SW특화산업 네트워킹 포럼’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인스펙코는 고압 전력설비 초음파 비파괴 진단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검증받은 ‘INSPECO V1’을 개발했고, 지난 2017년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이래 센터의 사업화지원과 단계별 보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외 영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보육센터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창업지원사업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30여개 특화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제공과 정보교류,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AI 및 딥러닝에서의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한 특강과 경기벤처협회의 벤처인증안내가 있었고 ㈜한솔테크닉스 신사업팀의 투자설명회 및 투자상담으로 마무리됐다. 

2015년 개설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중기부 BI경영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우수(A)등급을 획득하며 경기북부지역 창업보육 메카로 자리잡았다. 또한 성장 및 도약지원 프로그램 활성화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기업환경에 입주기업들의 사업화지원 확대와 단계별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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