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초록뱀 미디어 그룹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대한민국 로코 드라마의 여신이자 아시아 한류 열풍의 주인공으로 최고의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민영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여 더 좋은 배우로 언제 어디서나 빛날 수 있도록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섯살인 박민영은 2005년 광고 SK텔레콤 〈JUNE〉로 데뷔하고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한국이 그리워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보다가, 배우가 되고 싶어 엄마를 설득해 한국에 돌아와 CF 모델로 활동하다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거의 매년마다 한 작품씩은 꾸준히 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열일하는 배우로, 비슷한 연령의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맨스는 물론, 시트콤과 현대극, 그리고 사극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2022년 상반기 JTBC 방영을 앞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의 기상청 총괄 2과 총괄 예보관 뇌섹녀 진하경 역으로 출연한다.

*이하 박민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록뱀 미디어 그룹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21년의 마지막 즈음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기쁜 소식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로코 드라마의 여신이자 아시아 한류 열풍의 주인공으로 최고의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 배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되기로 하였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 배우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여 더 좋은 배우로 언제 어디서나 빛날 수 있도록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박민영 배우는 2022년 상반기 JTBC 방영을 앞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의 기상청 총괄 2과 총괄 예보관 뇌섹녀 진하경역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늘 톡톡 튀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박민영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도 박민영 배우와의 설레는 만남으로 더욱 열심히 뛰는 2022년을 맞이하겠습니다.

남은 2021년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고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박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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