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붉은 전장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 PvP 콘텐츠 붉은 전장이 최초 시가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은사막 진영과 붉은사막 진영 간의 지역 점령전은 점령 점수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진행한다"면서 "이용자와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도 연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PvP 콘텐츠 ‘붉은 전장’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를 22일 선보였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 전장’은 5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PvP 콘텐츠로, 이용자는 검은사막군, 붉은사막군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도 발렌시아’는 ‘붉은 전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가전 콘텐츠다. 상대를 처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아닌 지역 점령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장이다.

펄어비스 측은 "이용자는 평화로웠던 ‘발렌시아’ 마을의 집과 계단, 지붕 등 주요 배경들을 활용해 상대 지역을 점령하고 아군 지역을 수호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면서 "점령 지역 주변에는 ‘버티기 플레이’가 어렵도록 하는 디버프 효과가 부여된다. 지역 점령 규칙으로 검은사막 PvP를 처음 입문하는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검은사막 접속 이용자는 우두머리 가구 선택 상자 , 카프라스의 돌 50개, 가문 내 캐릭터 이름 변경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산타로 변신하는 NPC 파트리지오를 만나 [이벤트] 행복한 겨울의 의복을 구매하고 NPC 크리오를 찾아 의뢰를 완료하면 장: 검은 침식의 귀걸이, 광: 폐허의 눈동자 반지 등 액세서리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펄상점을 통해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를 은화로 구매하면 생존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기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흑정령의 모험’을 새롭게 단장하고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도전과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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