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네오플의 액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게릴라 테스트를 추진한다. 넥슨 관계자는 "게릴라 테스트는 2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한정적으로 진행하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개발 과정에서 국내 이용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테스트"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윤명진 디렉터는 “극한의 손맛을 살린 액션 쾌감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20일 네오플의 액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게릴라 테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19일 열린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 사전 다운로드 및 일정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2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한정적으로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개발 과정에서 국내 이용자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테스트로, 극한의 손맛을 살린 액션 쾌감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명진 네오플 디렉터는 “내년 1분기 출시에 앞서 이용자에게 게임을 미리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슨 측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빠르고 호쾌한 원작 고유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아낸 신작 게임이다. 던전 전투 및 유저 간 대전(PvP)에 수동 전투 방식을 모두 도입해 오락실 액션의 손맛을 끌어올린 점이 큰 특징"이라면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내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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